극사실주의의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가, 카일 램버트
극사실주의의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가, 카일 램버트 현대 미술의 다양한 흐름 속에서 특히나 눈길을 끄는 장르가 있습니다. 바로 ‘극사실주의(Hyperrealism)’입니다. 육안으로 보면 사진처럼 보이는 그림, 심지어 확대해 봐도 붓질의 흔적조차 찾기 어려운 정밀함. 이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 바로 영국 출신의 화가 카일 램버트(Kyle Lambert)입니다. 그는 전통적인 유화나 수채화 대신, 디지털 도구인 아이패드(iPad)를 이용해 그 어떤 붓보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