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2400, 2800, 3000,4000, 1억 월급 실수령액표 with 2021년 간이세액 조견표

아 정말 출근하기 싫었어요~ 그냥 집에서 놀고먹고 시포요.

하다가 지금은 진짜 집에서 놀고먹고 있습니다.

정직원 시절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는 연봉협상 시기가 입사한 달이 현봉 협상하는 기간인데요.

회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연봉협상이 빠른 곳은 연초에 연봉협상을 하기도 하고, 늦어도 3월까지는 연봉협상을 하게 되죠.

연봉협상을 할 때는 보통 세전 지급액 기준으로 연봉을 이야기하게 되죠.

하지만 실제로 연봉을 월할로 나누어서 지급받게 될 때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적어서 실망할 때가 많습니다.

연봉이 작을 땐 세금도 적게 떼고 국민연금, 건강보험의 금액이 뼈가 시릴 정도로 와 닿지는 않지만 연봉이 차츰 늘어날수록 왠지 연봉이 높아지는 것보다 떼 나가는 공제금액이 더 늘어 나는 기분이 들게 마련이죠.

그래서 오늘 다룰 주제는 2021 연봉 실수령액이에요.

이 연봉 실수령액 표는 근로소득세, 건강보험, 국민연금이 공제된 2021 연봉 실수령액표입니다.

1000만 원부터 1억 4천만 원까지 100만 원 단위로 만들어져 있어서 본인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을 찾으면 됩니다.

2021년 중간에 공제율이 달라진다면, 2021 연봉 실수령액 표를 다시 포스팅하죠.

일단 이 연봉 실수령액표는 2020년 7월 기준입니다.

아직까진 달라진 것이 없으니, 2021년 초까지는 대략 이 연봉 실수령액 표가 맞을 것 같네요.

100만 원 단위의 구간이라 정밀하게 정확하지 않은 게 불만이신 분은 사람인의 월급 실수령액 계산기를 이용해서 본인의 월급 실수령액을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월급 실수령액 계산기 in 사람인

사람인 월급 계산기 페이지 바로가기.

www.saramin.co.kr/zf\_user/tools/salary-calculator

제 연봉을 넣어보니 실수령액이 530만 원가량이군요.

하지만 전 프리랜서라서 이 계산기로 계산을 할 수가 없어요.

일단 저는 월 630만 원 정도 받는데, 원천징수로 3.3%를 떼고 입금받습니다.

다시 지역가입자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을 합쳐서 대략 20만 원가량 납부합니다.

물론 이렇게 적게 내지만, 매년 종합소득 신고 때 추가로 세금을 더 내고 건강보험 보수총액 신고 등에 의해서 조정된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이때 거의 목돈이 드는 느낌이 들죠.

매달 조금씩 떼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2021년 연봉별 실수령액

먼저 연봉 1000만 원 실수령액부터 살펴보죠.

사실 연봉 1000만 원은… 연봉이라고 말하기도 곤란하죠.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므로 패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1년 최저시급은 8,720원입니다.

2021년 최저월급은 월 근로시간 209시간을 기준으로 182만 2,480원입니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21,869,760원입니다.

연봉 2200만 원의 실 수령액은 월 1,669,043원이 됩니다.

사실 최저월급 수준까지의 월급은 세금은 0입니다.

위의 표가 잘못됐군요.

아닙니다.

사실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해서 소득세가 면세됩니다만, 간이 소득세 조견표 상에서는 연 소득 1200만 원 이하에 대해서만 납부세액이 1000원 미만이라 납부세액 1000원 미만 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세가 면제되는 것이 일단 원칙입니다.

차후 연말정산을 통해서 정확한 세액이 결정되고, 더 납부한 세금은 돌려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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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이상의 연봉 소득자라도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고용보험의 비율이 클 뿐 세금 자체는 미미합니다.

연봉 3000부터는 월급 대비 실수령액 비율이 90%대로 내려옵니다.

슬슬 근로소득세 구간이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연봉 3000 실수령액은 2700만 원 수준입니다.

2021 연봉 실수령액 표 22,000,000 ~ 39,000,000

연봉 4000부터는 세금 늘어나는 소리가 좍좍 들립니다.

연봉 4000 실수령액은 연봉에서 500만 원 가까운 돈이 세금과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료로 공제됩니다.

연봉 5000 실수령액 에서부터는 700만 원이나 공제된 4300만 원 수준을 실 수령하게 됩니다.

2021 연봉 실수령액 표 40,000,000 ~ 69,000,000

사실 연봉 4000부터는 연말정산 환급에 극도로 신경 쓰셔야겠죠?

연봉 6000 실수령액은 거의 천만 원에 가까운 900만 원을 공제한 5100여만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2021 연봉 실수령액 표 70,000,000 ~ 100,000,000

연봉 7000 실수령액부터는 1100만 원 이상 공제가 들어갑니다.

20% 넘는 공제를 내게 되는데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보다는 세금의 구간이 급격이 커져 있습니다.

세테크 여부에 따라서 환급액이 하위층의 연봉이 왔다 갔다 할 정도가 돼버리게 되죠.

2021 4대 보험 요율

올해 2021년 4대 보험 요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4대 보험요율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	고용보험
2021년	4.5%	3.43%	11.52%	0.8%

4대 보험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절반씩 부담합니다.